사후관리가 아닌 예방의 시대,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로 시작하다

건강하게 일하며 여가를 즐기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겠지요. 더불어 건강은 인적 자본의 질을 결정짓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선진국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의식을 고취하고, 개인이 스스로 금연, 절주, 식단관리, 규칙적인 운동하기처럼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국가는 이를 지원하여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제고시키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증진센터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 및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 곳에서 저는 가정의학 전문의로서 만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회원들의 생활습관을 관리할 때 한 달에 한 번 정도 대면상담을 진행하여 건강지식을 알려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에는 아무래도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있었지요. 지속적으로 식단관리와 운동의지를 유지시켜드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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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모바일, TV를 통해 넘치는 건강정보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현장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상태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 선택이 어렵습니다. 또한 편협한 정보를 습득할 수도 있지요.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 24시간 지속 관리가 가능하며 자조적으로 생활습관 관리가 가능한 눔코치의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강관리에 있어 유전적인 요건 이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의 제공이 중요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질병으로 악화된 이후의 교정보다는 30~40대부터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눔코치 프로그램이 더욱 보편화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건강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권보현 가정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