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지역 확장

  •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20~50대 건강 위험군 150명 건강관리 프로젝트
  • 눔(Noom Inc.)의 건강관리 모바일 솔루션 앱 ‘눔코치’ 서비스 제공
  • 비만 관리부터 고혈압 예방까지 모바일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전 세계 4,6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지난 9일 오전(한국시각) 광주광역시 서구 보건소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구 보건소에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20~50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코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남자 체지방률 20% 이상, 여자 체지방률 28% 이상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20~50대 1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오늘날 주요 경제 생산연령층인 20~50대 연령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으로 체중이 늘거나 과음, 흡연 등으로 몸이 망가지기 쉽다. 잦은 회식이나 운동 부족으로 혈관과 내장에 지방이 쌓이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지만, 실제로 건강관리를 하기에 시간•공간적 제약이 많은 20~50대를 위해 건강관리 방법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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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광역시 서구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모바일 헬스케어 1차 사업에 선정된 10개 보건소 중 1곳으로 평소에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에 서구 보건소는 눔코치 앱을 활용하여 건강 위험군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눔과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20~50대 연령 중 건강 위험군은 누구나 참여 대상이 되며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눔코치 앱을 통해 매일 부여되는 미션을 받고, 미션 수행 후 보건소 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에 의한 식단, 운동량 등의 일대일 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자는 프로그램 전후 2번의 보건소 내원만 필요하고 모든 건강관리 서비스가 눔코치를 통해 진행된다.

눔코치 앱을 실행하면 개인 정보(키, 체중, 성별, 나이)를 입력하게 되는데, 이에 맞춰 일일 섭취 열량을 정해준다. 식사 기록을 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열량을 계산해주고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색깔로 구별해서 보여줘 식습관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식단 관리뿐만 아니라 걸음 수를 자동으로 점검해주는 만보기 기능과 운동을 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까지 계산을 해주는 등 효율적인 프로젝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참가자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서구 보건소의 전문인력이 관리자 웹페이지(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현황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준다.

최근에 이처럼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모바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눔코치 앱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 연구팀과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수집된 체중관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빅데이터 분석에 눔코치 앱을 사용하였고, 실제로 체중을 자주 확인하고 식사 빈도나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 체중감량을 위한 핵심이라는 결과가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눔코리아의 정수덕 총괄 이사는 “눔코치는 빅데이터에 기반을 두어 효용성을 입증한 건강관리 솔루션이기 때문에 틀림없이 참가하는 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광주시 보건소와 함께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눔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5개의 보건소와 모바일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광주광역시 서구 보건소와 MOU 체결을 통해 호남지역 소재의 보건소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했고 차차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